서울--(뉴스와이어)--웹소설 플랫폼 문피아(대표 손제호)가 1년 내내 수강생을 모집하는 ‘아카데미 365’를 오픈한다. 2023년 6월 모집한 판타지 클래스 8기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교육과정이다.
문피아가 2024년 ‘아카데미 365’ 교육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피아 ‘아카데미 365’ 교육과정의 차별화된 특징 2024년 ‘아카데미 365’ 교육과정은 6개 반이 격월로 운영된다. 수강생이 되길 원한다면 올해 12월 14일 오전 10시 오픈하는 모집 페이지(https://academy.munpia.com)에 서류를 접수하면 한다. 필요한 서류에는 웹소설 3화 분량(약 1만5000자)이 포함돼 있다. 2024년 1월반의 경우 2024년 1월 9일 합격자를 발표하며, 같은 달 20일 문피아 본사에서 첫 교육을 시작한다.
‘아카데미 365’ 교육과정은 크게 입문-기초-실전의 순서를 따른다. 입문-기초 과정은 오프라인 강의로 구성돼 있다. 여기서는 △플랫폼 이해 △장르, 소재, 로그라인 △캐릭터, 세계관, 에피소드 △플롯, 연출을 강의한다. 입문 강의는 플랫폼 PD가 진행하며, 기초 강의는 ‘나 혼자 네크로맨서’와 ‘강철을 먹는 플레이어’를 집필한 아카데미 대표작가 지점장 작가가 담당한다.
입문-기초가 끝나면 실전 연재에 돌입한다. 실전 과정으로는 ‘작가데뷔 부트캠프’라는 집필 훈련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이 프로그램의 최종 목표는 유료작품으로 데뷔하는 데 필요한 준비를 마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수강생들은 브레인스토밍 워크숍, 기획 과제와 피드백, 선배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한다.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흥행을 위한 연재 전략 강의, 담당 PD와의 파이널 리뷰를 진행한다.
‘작가데뷔 부트캠프’가 종료된 후에는 문피아 플랫폼에 작품 연재를 시작한다. 동시에 ‘아카데미 365’만의 스페셜 특강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경험한다. 이 스페셜 특강은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며, 아카데미 소속 작가에게 제공된다. 이전까지 과정을 진행 중인 수강생에게만 특강을 제공해 온 것과는 대조적이다. 2019년부터 약 500명의 작가를 육성해 온 문피아는 창작자들의 성장이 데뷔 후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추가적인 교육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문피아 손제호 대표이사는 “365일 상시 모집 체제를 도입해 더 많은 예비 작가가 데뷔의 꿈을 이루도록 지원하고, 데뷔 후에도 계속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 스페셜 특강 강사진은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의 명원 작가, ‘빌어먹을 환생’의 목마 작가, ‘파브르 in 사천당가’의 에르훗 작가, ‘신입사원 김철수’의 오정 작가 등이다. ‘아카데미 365’의 스페셜 특강은 내년에도 추가 오픈돼 아카데미 작가의 꾸준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모든 과정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문피아 소개
문피아는 ‘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라는 슬로건 아래 운영되는 웹소설 플랫폼이다. 2002년 국내 최초 장르소설 커뮤니티로 시작해 2013년 정식 사이트를 오픈했다. 무료연재 게시판을 통해 누구나 작품을 연재할 수 있고, 반응에 따라 유료연재로 넘어가는 등단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unpia.com 연락처 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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