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현대오토에버(사장 김윤구)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과 함께 추진하는 ‘2024 스마트 모빌리티 공학 체험교육’ 사업이 7월 5일과 6일 1박 2일간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린 대학생 멘토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현대오토에버와 아이들과미래재단이 지난 5일과 6일 ‘스마트 모빌리티 공학 체험교육’ 대학생 멘토 발대식을 진행했다 현대오토에버의 ‘스마트 모빌리티 공학 체험교육’ 사업은 소외계층 아동의 모빌리티 공학에 대한 흥미를 제고하고, 대학생 멘토들을 IT 미래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2018년부터 7년째 추진되고 있다. 올해까지 40여 개 지역아동센터에서 400여 명의 아동에게 체험형 코딩 교육을 제공하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에는 대학생 멘토 18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장학금 및 활동비를 지원 받아 지역아동센터 6곳 총 72명의 초등학생들에게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먼저 7월 5일에는 대학생 멘토단 발대식을 통해 임명장 수여와 선서식을 진행하며 멘토로서 마음가짐을 갖추고, 현대오토에버 임직원 멘토와 함께 진로 및 취업 관련 역량 준비 등 대학생 멘토들이 궁금했던 이야기를 질문하고 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6일에는 멘토단 육성교육을 통해 멘토로서의 소양과 함께 아동들을 대상으로 코딩교육을 진행하기 위한 전문교육을 받았다.
특히 올해 교육 커리큘럼에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인포테인먼트·친환경과 같은 산업 트렌드를 반영, 재활용 교구와 스마트 모빌리티, 로봇틱스를 결합해 아동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김경찬 대학생 멘토(서강대학교)는 “스마트 모빌리티라는 하나의 꿈속에서 아이들과 대학생 멘토단 모두 동반성장을 이뤄내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진행할 스마트 모빌리티 공학 체험교육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아이들과미래재단 소개
아이들과미래재단은 벤처 기업들이 출연한 기금으로 2000년 3월 설립된 독립법인이다. 모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미래를 꿈꾸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미션을 갖고 아동·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기업 사회공헌 활동(CSR)을 추진, 전문 CSR 사업영역을 개척해왔다. 2023년 기준 연간 80여 개 파트너 기업과 사업협약을 맺고 아동·청소년 복지향상을 위해 지원하고 있으며, 60여 개의 전문 CSR 프로그램을 진행해 교육, 환경개선, 장학사업 등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사회적 지원과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fyf.or.kr 연락처 아이들과미래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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