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좋은땅출판사가 ‘회상센터’를 펴냈다.
이신애 지음, 좋은땅출판사, 208쪽, 1만1900원 2022년 한 해 동안 권역외상센터를 찾은 외상 환자의 수가 3만5019명에 달했다고 한다. 그들 중 많은 이들이 신체적 회복을 이루어 일상으로 돌아갔으나, 마음의 상처는 여전히 남아 어려움을 겪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이러한 이들에게 큰 울림과 위로를 줄 수 있는 책 ‘회상센터’가 출간됐다.
‘회상센터’는 총 9명의 환자와 4명의 보호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들은 사고와 치료, 그리고 회복 과정에서 겪은 생각과 변화들을 솔직하게 나누고 있다. 당시의 기억을 떠올려 글로 써 내려가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을 것이나, 이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낼 수 있었던 것은 그만큼 마음의 치유가 이루어졌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의 감수를 맡은 외상외과 의사 장예림 선생님은 “환자가 외상센터에서 퇴원하면 할 일을 마친 것이라 생각했다”며 환자들의 행동을 분석하며 그들의 고군분투를 알게 됐다고 밝혔다. ‘여우비’ 모임은 이러한 환자들의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만들어진 모임으로, 이 모임을 통해 환자들은 서로의 상황과 생각을 공유하며 재활의 동기를 찾고 있다. 특히, 자신을 살린 것에 대해 원망했던 한 환자가 여우비 모임을 통해 다른 환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을 돌아보며 재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는 감동적인 이야기도 담겨 있다.
‘회상센터’는 단순히 외상 환자들의 고통과 그들의 보호자, 의료진의 고충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들의 삶과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다. 이는 이 책이 단순한 기록을 넘어 사람들의 삶에 깊이 다가가는 이유이기도 하다. 중증 외상 환자이거나 그 보호자인 독자들에게는 위로와 용기를, 외상 환자가 아닌 독자들에게는 삶에 대한 감사와 하루하루의 동기를 전할 수 있는 책이 되기를 기대한다.
이 책의 출간이 많은 이들에게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외상 환자들과 그 가족, 그리고 이들을 돌보는 모든 이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
‘회상센터’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소개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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