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오는 4월 23일(화) 오후 3시 정동1928 아트센터 이벤트홀에서 ‘지속가능한 도시생태계, 서울’을 주제로 ‘2024년 서울연구원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정책포럼은 올해 서울연구원 자체연구 성과 확산을 위한 두 번째 포럼이다.
‘2024년 제2회 서울연구원 정책포럼’ 포스터 ‘2024년 서울연구원 정책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도년 성균관대학교 교수의 도시생활의 거점 ‘서울 동네 플랫폼’ 주제발표 △지정토론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지정토론에는 △김인희 서울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 선임연구위원(좌장) △배웅규 중앙대학교 도시시스템공학과 교수 △안현찬 서울연구원 도시사회연구실 연구위원 △유재득 한국건축가협회 연구부회장 △임창수 서울특별시 미래공간기획관 등 학계 전문가와 실무 담당자가 참석한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도년 성균관대학교 교수는 생활SOC의 시대별 변화와 설치기준과의 상호관계 분석을 통해 향후 서울시의 지속가능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거지 유형별 생활SOC 조성 방향을 제안하는 도시 생활의 거점 ‘서울 동네 플랫폼’을 발표한다.
21세기 디지털 전환 및 기술 발전은 새로운 공간 수요와 생활방식의 변화를 촉진했다. 특히 1인 가구 증가로 주거는 점점 소형화되고, COVID-19 이후 재택근무와 원격 수업 등이 보편화되면서 도시에서는 공공시설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김 교수는 “도시의 저층 주거지에서는 주차공간, 쓰레기 처리시설, 공원 등 생활SOC의 부족으로 인해 아파트보다 열악한 주거 환경문제를 겪고 있으며, 주민들의 불만이 나타나고 있다. 이로 인해 서울의 공동생활 단위였던 동네, 이웃 공동체가 사라졌다는데 더욱 큰 문제가 있다”고 설명한다.
이에 김 교수는 “서울이 주거(Live), 일(Work), 여가(Play)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도시생태계를 지속 가능하게 하려면 도시 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공동 공간과 다양한 첨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 생활의 거점인 ‘동네 플랫폼’이 필요하다. 서울 ‘동네 플랫폼’은 전통적 생활SOC에 첨단기술을 더한 공간으로, 교육과 생산활동 등 다양한 시민 수요에 대응하고,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오균 서울연구원장은 “이번 정책포럼은 서울의 지속 가능한 도시생태계 조성과 관련한 중요한 논의의 장”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서울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도시로서의 역할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고, 품격 높은 도시로서 다른 도시를 선도하는 미래 지향적인 주민공동시설에 대한 실효성 있는 방향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i.re.kr 연락처 서울연구원
연구성과확산팀
윤정희 담당
02-2149-1345
이메일 보내기
이 보도자료는 서울연구원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뉴스와이어는 편집 가이드라인을 준수합니다. 서울연구원 보도자료구독하기RSS ‘NExt100 청년대표단’ 서울의 미래 100년을 함께 만들어요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누리집과 SNS 채널을 통해 서울의 미래 100년을 함께 만드는 청년대표단 100명(이하 NExt100)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연구원은 시민이 희망하는 서울의 미래 100년을 계획함에 있어 다음 세대를 대표하는 청년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기존에 운영하던 청년기자단을 100... 4월 22일 10:56 서울연구원, 도시문제 해결 위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손잡았다 서울연구원(원장 오균)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9일(화) 오전 10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융·복합 연구 및 의제 발굴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연구원은 서울시가 출자해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및 전략수립 연구에 특화된 서울시 정책개발 ... 4월 9일 15:37 ... 더보기 관련 보도자료 산업 건설과 건축 정부 지방정부 행사 서울 서울연구원 전체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