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와이어)--한국저영향개발협회(회장 최경영)는 연구개발본부장 박세현 박사가 1월 12일 대한토목학회 주관의 2023년 학회상 수상자로 선정돼 논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세현 박사(왼쪽에서 첫 번째)가 토목구조공학 논문상을 받았다 대한토목학회는 토목공학 분야 국내 최고 권위 학술단체로 1951년 창립됐다. 회원 2만여명과 단체 회원 200여개가 가입한 국내 최대 규모 학회로, 매년 우수 논문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박세현 박사의 논문은 ‘프리캐스트 강합성교량 적용을 위한 분리식 전단연결재의 수평전단성능 및 파괴거동평가’라는 주제로, 손상된 콘크리트 바닥판의 빠른 교체 방법을 도입하기 위해 DY전단연결재(Demountable Y-Shape Stud Bolt)를 개발해 구조공학적 형상의 창의성을 확인한 최초의 연구로 평가받았다.
특히 이번 연구 결과로 SCIE 저널 2편과 6편 이상의 국내 저명 학술지에 주 저자로서 논문을 제출하고, 3개의 특허 등록 등 탁월한 성과를 달성했다.
박세현 박사는 기후 변화에 따른 다양한 재해·재난이 발생하는 만큼 그동안 토목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후 위기 대응 기술, 친환경 기술 등 협회가 추진하는 다양한 연구 결과 및 제도 개선 등에 집중하고 협회 회원사들과 협업을 통해 기술 전파, 동반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저영향개발협회 소개
한국저영향개발협회는 급속한 도시화에 따른 환경 오염에 대응해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고, 저영향 개발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적인 토지 이용을 도모하며 건강한 물순환 체계를 구축해 국민 생활의 안전과 질적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8년 10월 30일 설립된 환경부 소관 비영리법인이다.
연락처 한국저영향개발협회
손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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