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명품 유통 전문 플랫폼 구하다(대표 윤재섭)는 민트멤버스가 운영하는 명품 세탁·수선 플랫폼 ‘민트하우스’(대표 장고든)와 명품 케어 서비스 공급 제휴를 맺었다고 8일 밝혔다. 또 이번 제휴를 통해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에 팝업 스토어를 열고 구하다가 보유한 럭셔리 브랜드 상품을 첫 오프라인 판매한다.
구하다 X 민트하우스 팝업스토어 포스터 구하다는 유럽의 부티크 100여곳과 직계약해 현지의 명품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동, 소비자와 국내외 이커머스에 60만여개 럭셔리 상품을 제공하는 B2B2C 명품 유통 플랫폼이다. 다년간 구축한 유럽 부티크 네트워크를 통해 시즌별 신상품과 스테디셀러를 경쟁력 있는 가격에 공급하고 있어 구하다와 상품 연동 계약을 맺은 이커머스는 20여곳에 달한다. 구하다는 B2B2C 연동 이커머스를 지속 확장해 더 많은 고객에게 유니크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민트하우스는 명품의 가치를 오랫동안 이어갈 수 있도록 명품 세탁, 케어, 수선을 전문으로 하는 명품 가치 보존 플랫폼이다. 민트하우스에 의뢰된 제품은 명품 케어 전문가들이 직접 케어하며 고가의 럭셔리 상품 및 한정판 스니커즈를 새것처럼 관리해줘 손상 걱정 없이 믿고 맡길 수 있다. 민트하우스는 럭셔리 상품 및 한정판 마니아들에게 입소문을 타 앱 서비스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2만회를 기록했다.
구하다와 민트하우스가 협업한 팝업 스토어는 2023년 12월 11일부터 2024년 5월 13일까지 약 6개월간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EAST 4층 민트하우스 쇼룸에서 진행된다. 고객들은 유럽 부티크에서 직배송된 럭셔리 하우스 및 컨템퍼러리 브랜드 인기 상품을 백화점 정가 대비 30~40% 이상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구하다는 우선 인기 컨템퍼러리 브랜드인 △메종 마르지엘라 △가니 △비비안 웨스트우드 △아미 △메종 키츠네 △자크뮈스 △살로몬 등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민트하우스와의 제휴를 통해 팝업 스토어에서 의류·신발·가방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6개월 이내 사용할 수 있는 민트하우스 케어권을 무료로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구하다 온라인 몰에서 의류·신발·가방을 구매한 고객에게도 6개월 이내 사용 가능한 민트하우스의 케어 서비스 할인 바우처를 제공할 계획이다. 민트하우스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한 뒤, 구하다의 상품 주문 정보를 전달하면 케어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팝업 스토어에서 10만원 이상 상품을 구매한 고객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백화점 온라인 상품권 최대 3만원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구하다는 팝업 기간 현지 부티크에서 직매입해 국내 스토어에서 찾아보기 힘든 최신상 컨템퍼러리 브랜드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또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잃어버린 기억, 시간 등을 특정 매개체로 환유해 주목받고 있는 전이서 작가의 미술 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구하다 임홍섭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그간 온라인에서 영역을 넓혀온 구하다의 제품을 오프라인으로 선보이는 첫 팝업 행사”라며 “약 6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고유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로 단기간 국내 패션 피플을 사로잡은 컨템퍼러리 브랜드 아이템을 지속 업데이트해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이번 기회를 통해 민트하우스의 케어 서비스를 이용, 소장 가치가 큰 명품의 품격을 오래도록 유지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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