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제1회 동아시아 소아암 서바이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일차 행사 종료 후 참여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동아시아 국가 소아암 경험자들의 주체적인 자조를 위해 그룹의 핵심 멤버를 개발하고, 워크숍과 교류를 통해 활동의 목적과 방향을 정립해 나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한국, 대만, 일본 소아암 경험자 및 서포터즈 50여 명이 참석했다.
1일 차는 3국 참여자들이 서울 아만티 호텔에 모여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허인영 사무총장의 환영인사와 서종진 소아청소년암 통합지원센터 센터장의 워크숍 소개로 시작됐다. 이후 각국 대표 교수의 인사말, 각국 서바이버 대표 발표와 소그룹 토의가 진행됐다. 소그룹 토의는 ‘치료 후 건강 관리’, ‘학업 문제, 경력 개발 및 취업’, ‘암 후 사회적 관계 및 개인적 성장’ 3가지로 진행돼 다양한 주제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 소그룹 토의 내용 발표 후에는 탄소밴드 공연과 환영 행사로 첫날 행사를 마쳤다.
2일 차는 서울아산병원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의 사랑의 보금자리인 우체국 마음이음 한사랑의 집(사직동)을 방문해 라운딩을 실시하고,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문화체험이 진행됐다.
3일 차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라운딩 실시 후 한국 김민아 교수를 포함해 각국 대표들의 강의와 차기 주최국(일본)의 소개 및 인사, 폐회, 소그룹 자유시간 순으로 진행해 성황리에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허인영 사무총장은 “이번 워크숍은 소아암 경험자들이 치료 후 갖는 공통의 주제들을 서로 나누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타(국가) 소아암 경험자들에게 모델이 될 수 있는 서바이버 활동을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3국이 연 1회 개최국을 맡으며 교류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소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소아암 부모와 후원단체가 모여 2000년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인가 받은 공익 단체다. 협회는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의 완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 교육, 문화, 복지, 옹호, 자립 등의 주제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childhoodcancer.or.kr/ 연락처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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