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환경교육 전문기관이자 서울시 종로구 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된 녹색교육센터(센터장 정미경)는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2023년 아름다운 희망나누기 지원사업 ‘우리 마을 탐사 프로젝트 - 숲!이지(Easy)’(이하 숲이지) 활동이 성공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깃대종 알리기 활동을 하고 있는 와숲이지 참가 아동들 2023년 ‘숲이지’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자연생태 모니터링 및 깃대종 발굴 프로젝트 ‘와~숲!이지(Easy)’(이하 와숲이지)와 지역아동센터의 숲 활동 자립 운영 방법을 제시하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대상 생태환경교육 워크숍 ‘숲!이지(Easy)’(이하 숲이지 워크숍)로 진행됐다.
4~5월 총 4차례 진행된 ‘숲이지 워크숍’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로 하여금 숲 체험 활동의 긍정적인 효과를 몸소 체험하게 해 누적된 업무 피로감을 경감시키고 자기 효능감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줬으며, 나아가 기존의 숲해설가 주도의 숲 체험 활동에서 벗어나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이 이끄는 지역아동센터 맞춤형 숲 놀이 활동의 가능성을 찾았다. 프로그램 종료 후 일부 센터들이 맞춤식 숲 놀이 활동을 기획하고 직접 이행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및 우리동네키움센터 총 5개 기관의 ‘와숲이지’ 참가 아동들은 4월부터 11월까지 서울 지역은 녹번동근린공원과 항동푸른수목원, 경기도 지역은 호명산·구룡공원·만석공원을 근거지로 삼아 총 12차시에 걸쳐 숲 체험과 마을 탐사 활동을 하며 깃대종(지역의 생태계를 대표할 수 있는 상징적인 동·식물로 보호할 필요성이 인정되는 종) 발굴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깃대종은 모니터링을 통해 관찰한 동·식물 중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아동들이 직접 제비나비, 가문비나무, 참새, 무당벌레, 은방울꽃으로 최종 선정했고, 선정된 깃대종을 나무 액자로 제작해 각 지역의 학교, 공원, 주민 모임 공간, 행정복지센터, 노인정 등에 배포하며 깃대종 알리기 활동을 했다. 특히 아동들이 직접 마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자신들이 발굴한 깃대종의 의미를 일깨우고, 지역 숲과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당부했다.
‘숲이지’는 한 해 동안 지역의 구성원인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참가 아동들이 주축이 돼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의미 있는 생태 활동을 이어왔다. 이 같은 생태 활동은 인근 지역에 긍정적 영향력을 발휘하고, 나아가 마을 공동체 전역의 생태적 패러다임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녹색교육센터는 아동들이 절기마다 접하고 익힌 다양한 절기 생태 놀이를 센터 웹사이트(www.greenedu.or.kr)에 올릴 예정이며, 2024년에도 ‘숲이지’ 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녹색교육센터 소개
사단법인 녹색교육센터는 교육 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녹색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설립된 환경 교육 전문 단체로 서울시 종로구 환경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reenedu.or.kr 연락처 녹색교육센터
심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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