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12월 8일 한국청소년연맹 주최로 열린 ‘2023 대학생 봉사활동 실천사례 발표대회’ 시상식에서 시립하이서울유스호스텔(본부장 이정연) 소속 ‘유스굿윌가이드(YGG)’의 단원 김영무 학생(경희대학교, 4학년)이 대상(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인 및 동아리 봉사활동에 대한 경험과 실천 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로 서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7명이 선정됐다.

‘유스굿윌가이드’는 서울의 문화와 매력을 외국인 관광객에게 소개하는 시립하이서울유스호스텔의 청소년 통역가이드 봉사단으로, 2011년에 창단됐다. 청소년들의 글로벌 리더십 성장과 국제적 경험 확대를 위한 민간 외교활동 동아리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립하이서울유스호스텔 이정연 본부장은 ‘유스굿윌가이드’ 소속 청소년의 수상과 관련해 “단원들의 헌신적인 활동에 대한 고무적인 평가”라며 “시립하이서울유스호스텔과 유스굿윌가이드가 사회에 기여하는 데 한층 큰 동기 부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상을 받은 김영무 학생은 “이번 수상을 기회 삼아 앞으로도 진정성 있게 봉사활동을 꾸준히 할 것을 다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3 대학생 봉사활동 실천사례 발표대회’를 주최한 한국청소년연맹은 청소년의 자기 계발과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고 건강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청소년단체로 샛별단, 아람단, 누리단, 한별단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는 전국 19개 시도, 8000여개 학교에서 29만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22개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면서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 ‘유스굿윌가이드’는 외국어 구사가 원활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단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내년 초 서류 전형과 면접 전형을 통해 신규 단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 소개

서울시립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서울을 방문한 국내외 청소년 및 일반인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숙박 시설이다. 스탠다드룸(1·2·3·4인실), 유스룸(6·10인실), 온돌룸(4·6·8인실), 콘도룸(4·6인실) 등 다양한 객실이 준비돼 있으며 대강당, 대·중·소회의실이 마련돼 있어 기업 연수나 교육에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숙박 및 대관 서비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여행 지원 및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서울여행 무료 가이드 봉사 풀을 갖춰 상시로 일일 투어가이드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다양한 체험 활동, 이벤트를 진행하며 국내외 청소년들의 교류 활동은 물론 해외 여행객들에게도 다채로운 서울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iseoulyh.com 연락처 하이서울유스호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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