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와이어)--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김일재, 이하 연구원), 경기도, 전국시도연구원이 ‘고향사랑 기부금 전국시도연구원 수도권 협력포럼’을 개최한다.
행정안전부·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 이전부터 제도의 안정적인 도입과 조기 안착을 위해 정책연구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이 정책연구회와 연계해 각 시도연구원마다 수행한 연구결과물을 공유하고, 권역별로 인접한 지자체들의 공동 과제들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4대 권역별 시도연구원협력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4회 협력포럼은 수도권의 서울연구원, 인천연구원, 경기연구원, 경기도가 함께 공동 주최/주관하며, 11월 24일(금, 14:00-16:30)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개최 예정이다.
‘고향사랑 기부금 전국시도연구원 수도권 협력포럼’에서는 △인천 고향사랑 기부제 추진현황과 제언(이정영 인천연구원 부연구위원) △지역 스토리와 콘텐츠 개발을 통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경기도를 중심으로)(신승근 한국공학대학교 교수) △고향사랑 기부금 민간플랫폼 도입의 방향과 과제(신두섭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재정경제실장) 순으로 발제가 예정됐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은 인천연구원 박호군 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토론에는 송정아(행정안전부 균형발전진흥과장), 김경화(경기도 자치제도팀장), 홍희선(서울 성동구 고향사랑 기부제 기획운영단장), 임형준(인천 연수구 자치사업팀장), 양윤수(경기 고양특례시 주무관) 등의 주무부처 및 지자체 담당자와 함께 유보람(한국지방행정연구원 고향사랑 기부제 연구지원단장), 이현우(경기연구원 자치행정연구실장), 신가희(서울연구원 연구위원)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일재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장은 “고향사랑 기부제가 어렵게 도입된 만큼 효과적으로 도입 취지에 맞게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연구원에서도 지자체와 전국시도연구원 등과 협력해 지역별 난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고향사랑 기부제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고향사랑 기부제도의 안착과 기부금 모금 확대를 위해 광역지자체 간 상호 협약, 매력적인 답례품 개발 등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제도 활성화에 대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줬다. 또한 그는 “연구기관과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합리적인 제도 발전 방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이번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소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1984년에 설립된 정책연구기관으로 지방자치 관련 국정 과제 개발, 정책, 제도 입안을 주도하며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비전 제시 및 자문, 경영 진단 및 컨설팅 등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연구 기관이다. 연구원은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중추적 기관으로서 지금까지 수많은 연구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지방자치행정의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자치 분권과 균형 발전 관련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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