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와이어)--팜피가 지난달 24일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중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 Open AI의 홈커밍데이에서 우수사례로 발표됐다고 밝혔다.
400명 규모의 공유학교를 주최·주관한 팜피(©팜피) 글로벌 협업 프로그램 중 ‘마중 프로그램(이하 마중)’은 글로벌 기업 마이크로소프트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협업해 창업기업의 혁신 성장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정부지원사업으로, 팜피는 2022년 마중 3기로 선발돼 참여했으며 이 과정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팜피는 마중 참여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해 최근에는 ASU+GSV 서밋에서 한국 스타트업 최초 AI 기업으로 선정되며 인정받았다.
팜피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을 통해 기술적 지원과 콘텐츠 개발 지원을 받았다. 이번 홈커밍데이를 통해 그간의 성과와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아폭의 발전 가능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이 됐으며, 2024년 마중에 선정된 기업의 건투를 빌었다.
한편 지난 6월 마이크로소프트와 S.Pin Technology의 후원과 함께 팜피가 주최·주관한 400명 규모의 2024 용인형 환경SW 캠프(이하 용인 공유학교)에서는 팜피가 개발한 아폭으로 환경교육 수업이 진행됨과 함께 에듀테크 툴로써 환경 교육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해당 캠프에서는 아폭으로 제작된 환경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학생들이 수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새로운 학습 방법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조사 결과 학생들의 59%가 평소보다 더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싶었다고 응답했으며, 다수의 학생이 기존 수업보다 아폭으로 제작된 콘텐츠로 수업이 진행됐을 때 수업 내용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응했다.
또한 아폭을 처음 사용한 학생이 전체의 92%에 달하는 가운데, 이들 중 100%가 아폭을 활용한 수업이 재미있었다고 밝히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학생들은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제작해 환경 문제를 탐구했으며, 이를 통해 게임과 AR 필터 등의 디지털 콘텐츠를 창출했다.
환경 교육을 지도한 용인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위원 이다해 선생님은 “아폭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것은 마치 마법봉을 가진 것과 같다”고 말했으며, 하동준 선생님은 “아폭은 교실에 날개를 달아주는 도구”라고 평가했다.
학부모들 또한 에듀테크의 교육 적용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학부모는 AI 기술이 급성장하는 시대에 에듀테크가 수업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식견을 넓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질 좋은 강의와 수업을 통해 아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팜피는 용인 공유학교를 통해 아폭이 단순한 에듀테크 도구를 넘어 교육의 미래를 혁신할 중요한 수단임을 입증했고,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교육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팜피 소개
팜피는 IT/콘텐츠 기업으로 ‘고객에게 현실과 디지털을 이어주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는 사명을 가지고 다양한 콘텐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콘텐츠 DB를 토대로 XR Engine이라는 자체 기술을 개발해 2D 디지털 콘텐츠를 넘어 3D/AR/VR 콘텐츠를 융합해 제작할 수 있는 웹기반, 노코딩 콘텐츠 제작 저작툴과 XR 콘텐츠를 공유하고 수익화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했으며, AI 기술까지 플랫폼에 탑재해 비전문가도 손쉽고 빠르게 콘텐츠를 제작 및 배포할 수 있다. 팜피는 XR 및 메타버스에 최적화된 실무중심의 국내 최고 수준의 인하우스 XR 엔지니어와 디자이너 그룹으로 구성돼 있다.
웹사이트: http://www.famppy.com 연락처 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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