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청소년재단(이사장 김병후)은 지난 6월 15일부터 매주 토요일 운영한 ‘서대문구 여성친화테마길 여기로(女記路) 탐방 프로그램’을 6월 29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역사로 성인지로’ 탐방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탐방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들이 전문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에게 서대문구 여성친화테마길 ‘여기로’를 알리고 역사 속 여성 인물의 역사적 역할과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탐방활동 참가 청소년들은 ‘여기로’ 전문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서대문청소년센터에서 출발해 안산자락길 내 약 2km 구간을 걸으면서 우리나라 최초 여성비행사 권기옥, 최초 여성 변호사 이태영, 여성독립운동가 김마리아, 현대문학의 거장 박완서 등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이어 3.1만세운동의 주역 유관순 열사가 수감됐던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탐방을 끝으로 탐방은 마무리됐다.
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참여 청소년들에게 여성 역사의 중요성과 여성 인물들의 헌신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여성 역사 인물에 대해 새롭게 알게 돼 좋았다’, ‘우리나라를 위해 애쓴 독립운동가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등의 소감을 남겼다.
한국청소년재단 김병후 이사장은 “여기로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여성 인물들의 역사를 배우고, 그들의 역사 이야기를 따라 걸으며 깊은 감동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청소년재단은 2000년 법인 설립 이후 청소년들의 참정권 보장 및 권익 옹호, 마음 건강, 시민 성장 지원, 공평한 교육 기회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전문단체다. 특히 청소년선거교육 및 캠페인, 부엉이감시단, 청소년희망대상, 몰래산타 등을 꾸준히 진행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미래를 이끌어 갈 시민으로 역할을 이해하고 더욱 활발하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국청소년재단 소개
한국청소년재단은 1990년대 말 사회적 양극화와 함께 공교육에서 소외된 6만여 명의 청소년이 사회적으로 방치되고 있을 때 10대 청소년들이 도시 속에서 제대로 교육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취지 아래 설립됐다. 주요 사업으로 청소년을 위한 성장 지원, 지역과 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평생 교육 모델 창출, 자원 연계 및 사회안전망 구축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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