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국내 최대 서비스형 비디오 테크놀로지(Video Technology as a Service, VTaaS) 기업 카테노이드(대표 김형석)가 숏폼 비디오 플랫폼 ‘찰나(Charlla)’ 출시 1년 만에 숏폼 커머스 영상 로드 수 2억3000만 뷰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카테노이드가 ‘찰나(Charlla)’ 출시 1년 만에 숏폼 커머스 영상 로드 수 2억3000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해 5월 카테노이드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숏폼 비디오 플랫폼 ‘찰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숏폼 영상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노코드(No-code) 비디오 서비스다. GIF 대비 용량은 작고 화질은 뛰어난 숏폼 영상으로 상품 정보를 소개할 수 있으며, 숏폼 콘텐츠에 상품 구매 링크를 연결함으로써 구매 전환율을 높일 수 있다.
지난 5월 말 기준으로 찰나를 통해 업로드된 숏폼 영상 수는 1만4000여 개, 숏폼 영상의 총 로드 수는 2억3000만 뷰를 기록했다. 찰나 출시 이후 업로드된 영상의 총길이는 61시간, 누적 영상 시청 시간은 95만3000시간(약 109년)으로, 이는 2시간짜리 영화를 38만 편 이상, 90분 축구 경기를 100만 회 이상 연속으로 시청하는 시간에 해당한다. 상품 구매 링크를 배너로 노출하는 찰나의 커머스 플레이어 ‘샵 플레이어’ 또한 여러 상품 페이지에서 활용되며 총 로드 수 152만 뷰를 기록했다.
찰나의 유료 고객 전환율은 59.6%로, 30일 무료 체험 고객 절반 이상이 유료 서비스를 선택해 찰나를 계속 이용 중이다. 현재 젝시믹스, 신세계푸드, K2, 코오롱제약 등에서 숏폼 마케팅 툴로 카테노이드의 찰나를 활용하고 있다.
소비자가 원하는 정보를 짧고 생생하게 전달하는 숏폼 콘텐츠는 이커머스 마케팅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찰나를 이용하는 고객 비중은 패션(의류·잡화 등)이 51.2%로 가장 높다. 그 뒤로 뷰티 11.1%, 푸드 9.9%, 홈·리빙 9.3%, 스포츠 6.2%, 반려동물용품 등 펫 분야 외 기타 12.3% 등 다양한 업종에서 찰나를 통한 숏폼 커머스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김형석 카테노이드 대표는 “이커머스 업계 및 콘텐츠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고객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찰나 출시 1년 만에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별도 개발 없이 쇼핑몰 규모와 마케팅 목적에 따라 알맞은 플랜을 SaaS 형태로 구독하는 찰나는 고객과 접점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최근 숏폼을 적극 도입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여행 업계나 이커머스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반려동물 관련 업계에도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찰나는 지난 3월 기업 고객이 자사몰 숏폼 콘텐츠로 재생목록을 직접 구성할 수 있는 ‘숏폼 모아보기’ 기능을 출시했다. 끊임없이 재생되는 자사몰의 쇼퍼블 영상 콘텐츠로 시청자 이탈을 방지하고 샵 플레이어 하단 제품 구매 링크로 구매 전환율 또한 높일 수 있다. PC 및 모바일 디바이스의 디스플레이에 따라 동영상 크기와 상품 배너 위치가 자동으로 조절돼 온라인 쇼핑몰 방문 고객에게 최적의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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