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더피치(대표 송문섭)는 한국형 항공위성서비스(KASS, Korea Augmentation Satellite System)를 위한 수신 단말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더피치가 이번에 선보인 위치정보 수신기는 KASS를 지원하는 단말기로 정확한 위치 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
더피치의 한국형 항공위성서비스 지원 수신기 ‘KASS GNSS Receiver’ ‘KASS GNSS Receiver’를 종이 드론(Papy Drone)에 탑재한 모습 ‘KASS GNSS Receiver’를 멀티콥터 드론에 탑재한 모습 KASS는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서비스로, 미국, 유럽, 인도,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5번째로 운영하는 항공위성서비스다. 기존 GPS의 15~33m 위치 오차를 1~1.6m로 축소해 정밀하고 신뢰성 높은 위치정보를 제공한다.
정밀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기존 RTK 기술은 서비스를 위해 별도의 고가 지상 기지국 및 전용 단말기가 필요하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한 설정 시간이 추가로 필요하다. 반면 KASS는 위성 기반 보정 시스템으로 보정에 필요한 정보를 정지궤도 위성을 통해 GPS와 동일한 주파수로 제공해 추가적인 장비의 필요 없이 기존 GPS 수신기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더피치의 KASS GNSS는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활용되는 4가지 위성 시스템(GPS, Galileo, BeiDou, GLONASS)을 동시에 수신할 수 있으며, 높은 위치 정확도 및 최대 초당 25번 위치 정보를 업데이트할 수 있다. 표준 커넥터를 사용해 드론, 자율자동차 등에 쉽게 장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더피치는 KASS GNSS Receiver가 제공하는 정밀한 위치 정보를 활용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는 드론의 안전성과 활용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KASS GNSS Receiver 제품은 더피치의 자사몰인 더피치샵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VAT 포함 25만원이다.
더피치 소개
더피치는 2020년 2월 대전에서 설립된 드론 기업으로, 현재 드론용 항공전자시스템 및 소프트웨어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드론 핵심 부품인 비행제어컴퓨터(Flight Control Computer, FCC)와 군용 종이 드론(Papy Drone) 등 혁신적인 제품 공급에 앞장서고 있다.
웹사이트: https://thepeach.kr 연락처 더피치
박준민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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