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업 매그나텍(회장 정해만)이 이차전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국의 글로벌 배터리 장비 회사 리릭로봇(Lyric Robot, CEO 탄 광샤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이차전지 사업 투자에 속도를 낸다.
왼쪽부터 매그나텍 정해만 회장(왼쪽)과 리릭로봇 탄 광샤오 CEO가 ‘이차전지 분야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매그나텍은 25일 리릭로봇 탄 광샤오 CEO(해외영업 총괄)와 매그나텍 정해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분야 △연구개발(R&D)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등 시범생산을 위한 파일럿 장비와 양산 장비 공급 △장비 운영 및 수율과 성능 검증 등의 분야에서 공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차전지 양산과 관련해 양사는 매그나텍의 친환경 바이오매스 실리콘(커피박) 음극재를 토대로 국내에 고효율 저비용의 LFP 배터리 공급을 최단기간에 추진하고, 대량 생산을 위한 제조공정 기술 및 장비 연구개발에도 상호 협력해 공동 추진키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매그나텍은 리릭로봇이 가진 이차전지 관련 장비 및 공장 건설, R&D 등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LFP 배터리 셀 생산 기술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2014년 설립된 리릭로봇은 자동차 부품과 신에너지, 전자, 운송 등 여러 분야에 장비·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하는 회사다.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 커촹반(科创板)에 상장됐으며 CATL과 BYD, 삼성SDI, CALB 등 글로벌 전기차 및 배터리 회사들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2018년 BYD에 배터리 모듈 조립라인에 쓰이는 장비를 공급했고, 이듬해 SVOLT의 파우치 배터리셀 파일럿 생산라인 건설에도 참여했다.
매그나텍은 지난 2월 28일 실리콘 음극재 이차전지 파일럿공장(시범생산공장)인 광주공장 착공식을 개최했으며, 올해 9월 광주공장 준공, 2025년 생산공장 착공, 2026년 생산 개시를 목표로 체계적인 로드맵을 통해 이차전지 사업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향후 안정적인 투자자금 조달을 통해 이차전지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탄 광샤오 리릭로봇 CEO는 “파트너가 된 매그나텍이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해만 매그나텍 회장은 “리릭로봇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R&D부터 공장 건설, LFP 배터리 생산까지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매그나텍은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을 확대해 이차전지 분야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그나텍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3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 이차전지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에 참가해 친환경 바이오매스(커피박)를 활용한 실리콘 음극소재 등 차세대 이차전지 및 소재·공정 혁신 기술 등을 선보였다.
매그나텍: https://www.magnatech.co.kr/ 웹사이트: https://www.magnatech.co.kr 연락처 매그나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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