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셀리드(코스닥 299660)가 완전 자회사 포베이커에 대한 소규모 흡수합병을 단행하면서 재무구조 개선과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
셀리드는 포베이커와 소규모 합병을 결정했다고 1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합병회사 셀리드는 존속하고, 피합병회사 포베이커는 소멸한다. 합병비율은 1대0이다.
이번 합병으로 인해 합병회사(셀리드)가 발행한 신주는 없으며, 합병기일은 5월 14일이다.
셀리드는 항암면역치료백신 및 코로나19 백신 개발 전문기업으로 2019년에 기술특례로 상장했다. 매출액 요건 관련 유예기간이 2023년 말로 만료되며, 올해부터 매출액 요건으로 인한 상장유지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사업 다각화를 통한 안정적인 매출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셀리드는 이번 소규모 합병을 통해 경영 효율성 증대 및 재무구조 안정화를 달성해 회사가 주력하고 있는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포베이커는 2018년 설립돼 베이커리 제품의 판매 및 개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023년 매출액은 약 56억원으로 전년 대비 54.61% 증가했다.
강창율 셀리드 대표는 “이번 합병을 통해 지속가능한 매출과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이뤄나갈 것”이라며 “당사가 주력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의 글로벌 임상3상 시험은 국내 13개 임상시험 실시기관에서 대상자 선별검사 및 투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약 1000명을 대상으로 등록 및 투여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는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이 완료되는 국가부터 순차적으로 모집과 투여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임상3상 시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cellid.co.kr/ 연락처 셀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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