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대한민국투명세상연합이 28일(수) 오후 8시 줌으로 온라인 포럼 ‘4월 총선,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른다’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 발제를 맡은 송준호 상임대표는 올해 4월 10일에 실시되는 22대 총선은 21대 총선과는 달리 한 점의 의혹도 없는 공명정대한 선거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같은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22대 총선에서 공정한 선거를 위한 시스템 구축과 유권자 행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송 상임대표는 본격적인 발제에 앞서 부정선거 의혹 제기에 대한 정부와 선관위, 정당의 대처에 대해 아쉬움을 밝혔다. 송 상임대표는 “정부 당국과 양대 정당이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 소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은 민의를 도외시하는 것으로, 유감스러운 일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송 상임대표는 본격적인 발제에서 4월 총선이 ‘깨끗한 선거’가 되기 위한 방법으로 사전선거 폐지, 수개표 도입 등 여러 방면으로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고 의견을 냈다.
다만 본격적인 시스템 개선은 총선 40여일을 앞둔 현 시점에서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조치라고 설명하며, 대신 유권자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세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 첫째, 본투표 참여: 사전 투표 참여로 인한 집계 오류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가능하면 본투표에 참여한다.
· 둘째, 투개표 참관인 신청해 부정선거 감시 참여: 투개표 종사자에게 일임하는 대신 유권자가 직접 사전·본투표 및 개표 과정을 감시해 부정선거 가능성을 방지한다.
· 셋째, 유권자가 투표지 수령 후 정상투표지 여부를 확인하고 기표하기: 투표지 수령 후 정상투표지 여부를 확인, 잘못된 투표지로 무효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정상투표지 여부를 확인한다.
대한민국투명세상연합 소개
대한민국투명세상연합은 청렴, 자유, 정의의 3대 가치를 근간으로 대한민국 사회를 청렴하고, 자유롭고, 정의롭고, 투명한 세상으로 만들고자 행동하는 공익시민단체다. 송준호 상임대표는 안양대학교 대학원장, 국민권익위원회 자문위원,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상임대표를 역임했다.
연락처 대한민국투명세상연합
송준호 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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