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시니어 디지털 라이프케어 기업 제로웹(대표 이재현)은 파크하얏트부산에서 부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BK21 FOUR 교육연구단과 ‘시니어 데이터 표준화 정립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벨코퍼레이션 홍보영상 제로웹과 부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BK사업단이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부산형 고독사 예방을 위한 ‘스마트 빌리지 리빙랩’ 성과 공유회도 함께 진행됐으며 제로웹 김남훈 이사·김은지 수석, 부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황보람 교수·강성완 교수·이원익 교수(교육연구단장)·이기영 교수, 부경대학교 사회복지학 전공 노법래 교수, 충남도립대학교 자치행정학과 김새봄 교수가 참석해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에 대한 문제와 미래 협력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1인가구 증가와 함께 발생되는 홀몸노인의 고립, 은둔, 고독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니어 데이터 표준화 정립 연구에서 전략적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부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황보람 교수는 “시니어 스마트 케어 서비스는 AI 기술과 데이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전자기기 사용과 접근성이 떨어지는 시니어에게는 웨어러블 보다 비접촉형 장비를 적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로웹의 관제 시스템 ‘케어 벨’과 말벗 서비스 ‘케어 콜’은 돌봄 공백을 사람이 채워주며 AI 기기와 사람의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잘 보여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제로웹 김남훈 이사는 “고독사를 줄이기 위해 물리적 한계와 재정 문제를 극복하며 ‘벨’ 사회안전망 플랫폼을 4년 넘도록 준비해왔다”며 “특히 고독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회사들의 시도가 있었지만 해결하지 못했다. 우리는 시니어 데이터의 표준을 만들고,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고독사라는 단어를 우리 사회에서 지워나가는 데에 앞장서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로웹 이재현 대표는 “벨 플랫폼을 통해 시니어들의 ADL (Activities of Daily Living)을 확보하고 있다”며 “생성된 시니어 빅데이터는 확장성을 갖추고 있으며 의료, 복지, 정책의 결합을 위한 공동 연구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구 구조의 변화로 인한 고독사, 고립, 은둔 문제는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초고령화 사회를 앞둔 시점에서 모두가 삶의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벨’은 1인가구, 홀몸노인의 ADL을 기반으로 AI 및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해 이상징후를 감지하고 관제, 대응하는 디지털 케어 플랫폼이다. 의료와 복지의 급속한 패러다임 변화로 인해 재택의료, 예방복지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대에 제로웹의 ‘벨’은 시니어의 삶과 비용적인 부분 모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로웹 소개
제로웹(ZEROWEB)은 피플 카운팅, 스마트 시티,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사람의 움직임에 대한 빅데이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한국형 뉴딜의 핵심 사업인 스마트 시티, 5G를 활용한 재난·안전·시니어 헬스케어·사회 안전망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 자사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세상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연결을 통한 가치를 창출해 디지털 경험의 혁신을 선도한다.
웹사이트: http://www.bell-meta.com/ 연락처 제로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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