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와이어)--사단법인 한국저영향개발협회(회장 최경영)는 연구개발본부(본부장 박세현 박사)가 18일 협회 회의실에서 ‘포스코 연구조합과제(주관연구책임자 안동욱 박사)’인 ‘파형강판 활용 노후 암거 구조보강 연구과제’의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저영향개발협회, 친환경 소재 신기술 연구과제의 킥오프 행사, 공동과제별 착수보고회 개최 이 연구의 주관 및 공동 연구진들은 산학연 네트워크를 활용해 노후된 기존 암거의 보강 방식을 안전성과 구조적 안정에 초점을 두고도, 저영향개발 기반으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연구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날 킥오프 회의에서는 한국저영향개발협회 특별위원회 토목 구조·지반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국내외 연구 동향 및 나아가야 할 방향 등 의견도 들었다.
특히 특별위원회 지반기술위원회 위원장인 한국도로공사 도종남 박사는 10년 이후 고속도로 지중구조물 절반 이상이 30년 이상 노후화 구조물로 현재 상태를 유지한다면, 10년 이후부터 노후화로 유지관리 비용이 급격하게 증가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이에 따라 기후위기 대응 기술에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저영향 기반의 유지관리공법이 다양한 현장에 적용되려면 기술적 성능 검증과 관련 제도, 지침 등이 개선돼야 한다는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이 연구의 주관연구책임자인 포스코의 안동욱 박사는 제대로 된 보강공법이 연구돼 손상 부위의 강성을 획기적으로 증가시키고, 효율적 시공절차서(안)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연구개발본부장인 박세현 박사는 협회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저영향기법 주요 기술인 ①물순환 기술 ②기후위기 대응 기술 ③생태·환경 기술 ④자원순환 기술 ⑤솔루션 기술 ⑥기타 기술 등의 연구 결과를 통해 ‘생태·환경 기술분야’에서 생태 터널과 수로암거, 소규모 교량 등에 추가 적용될 수 있도록 가능성 검토에 노력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국저영향개발협회 소개
한국저영향개발협회는 급속한 도시화에 따른 환경 오염에 대응해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고, 저영향 개발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적인 토지 이용을 도모하며 건강한 물순환 체계를 구축해 국민 생활의 안전과 질적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8년 10월 30일 설립된 환경부 소관 비영리법인이다.
연락처 한국저영향개발협회
손하늘
031-895-5517
이메일 보내기
이 뉴스는 제공자가 작성해 발표한 보도자료입니다.
뉴스와이어는 제공기관의 투명성을 확인하고 뉴스 내용의 오류를 없애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와 관심 분야의 보도자료를 메일과 RSS로 무료 구독할 수 있습니다. 구독하기> 뉴스 제공한국저영향개발협회 배포 분야 환경 친환경 기술 환경 보전 행사 인천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