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2023-11-30 10:50
· 업데이트일 2023-11-30 17:01:52
서울--(뉴스와이어)--친환경 열분해 기술 선도 기업 에코크레이션(대표 전범근)이 SK지오센트릭(대표이사 나경수)에 자사의 열분해 설비 및 기술로 생산한 정제열분해유를 11월 29일부터 납품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코크레이션의 정제열분해유가 석유화학 원료로 SK지오센트릭에 납품된다 이번 납품은 에코크레이션의 자회사인 이앤씨연천(대표이사 이한용)과 뉴에코원(대표이사 이권재)을 통해 진행된다. 이앤씨연천은 지난해 12월부터 경기도 연천에 에코크레이션의 폐플라스틱 열분해 설비를 설치했으며, 올해 4월 환경부의 열분해 시설 설치검사 세부 규정에 따라 국립환경과학원의 설치검사를 국내 최초로 통과한 바 있다. 또 뉴에코원은 에코크레이션의 열분해 설비가 설치된 생산공장으로, 에코크레이션 연구개발의 실증센터 역할을 맡고 있다.
에코크레이션은 2021년 8월 SK지오센트릭이 주요 주주가 된 이후 자사의 열분해 설비에서 생산된 정제열분해유의 원료 용도 사용 가능성 확인을 위해 함께 협력해왔다. 또 올해 6월에는 정제열분해유의 연구개발 및 납품 등 관련 내용을 포함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회사는 MOU 내용에 따라 실제 원료 투입을 목표로 정제열분해유의 양산화 검증 과정을 거쳤고,이후 SK지오센트릭에 원료용 정제열분해유를 꾸준히 납품하면서 해당 분야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거에 주로 난방용이나 보일러의 연료로 활용된 정제열분해유는 최근 산업별 ESG 트렌드에 따라 석유화학 분야에서 원유 대체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 정제열분해유가 원료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폐기물 유래 기름 특유의 불순물을 확인하고, 이를 제거해야 한다. 정제열분해유 사업은 이런 불순물에 대한 후처리 설비 성능이나 실제 투입될 정제 및 석유화학 설비에 대한 사전 점검 등 검증해야 할 부분이 많아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이 필요한 분야다.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정제열분해유 사업은 일반적으로 ‘도시유전사업’으로도 불리며, 현재 정부 차원에서 이와 관련한 규제샌드박스 등 지원 방안 마련 및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또 국내외 석유업계도 글로벌 기업을 중심으로 정제열분해유 관련 사업 추진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코크레이션 전범근 대표는 “이번 SK지오센트릭 납품은 에코크레이션의 높은 열분해 유화 기술력과 친환경 자원화 기술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를 계기로 SK지오센트릭이 폐자원의 선순환을 통해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ESG 경영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것은 물론 에코크레이션의 열분해 사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코크레이션 소개
에코크레이션은 16년간 폐플라스틱 열분해 기술을 중심으로 친환경 플랜트 설비를 개발해온 기업이다. 저급 폐플라스틱을 소각해 고품질 열분해유를 생산하는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플라스틱 분해의 핵심 요소인 촉매 제어 기술을 자체 개발해 온실가스 발생, 다이옥신 오염 등의 환경 문제를 원천 차단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ecocreation-in.com 연락처 에코크레이션 홍보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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