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와이어)--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 소장 방윤규)가 11월 24일(금)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대회의실에서 아·태지역의 권위 있는 물리학자로 구성된 임원들이 참석하는 ‘제41차 국제이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 이사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계획·예산(안) 및 회원국 회비(안)에 대해 협의하며, 18개 회원국과 33개 협정기관과의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APCTP는 다양한 연구·학술 사업을 통해 신진연구자 육성, 국제 공동연구 활성화 등 국가 과학기술 역량 강화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아·태 지역의 18개 회원국을 비롯해 그 외 지역의 물리학자들과 국제협력 증진을 통해 국제적인 이론물리학 허브로서 역할과 입지를 꾸준히 강화할 계획이다.
방윤규 APCTP 소장은 “센터는 회원국 및 협정기관과의 글로벌 기초과학 협력 및 교류를 통해 국제 이론물리연구소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는 정부의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 지원을 받아 연구개발(R&D)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사업 성과물에 따른 과학 콘텐츠의 성과 확산 및 사회 환원을 수행하며 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 소개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는 국내 최초이자 한국의 유일한 국제이론물리연구소로 1996년 설립 이후 이론물리학 및 학제 간 첨단 연구, 젊은 과학자 연수, 대중과 커뮤니케이션 활동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18개 회원국을 비롯한 그 외 지역 이론물리학자들과 국제 협력 증진을 통해 아·태 지역 과학자들의 연구 경쟁력 향상 및 세계적 수준의 차세대 과학 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회원국은 한국, 호주,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라오스, 몽골, 인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캐나다, 키르기스스탄, 인도네시아 18개국이다.
웹사이트: http://www.apctp.org 연락처 아태이론물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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