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숏폼 형식의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나디오 개발사인 이어가다(공동대표: 최자인·박현아)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나디오, 중소벤처기업부 팁스 선정 팁스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의 육성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이어가다는 이번 팁스 선정으로 2년간 5억원의 연구개발 자금과 사업 연계 지원, 해외 마케팅 등 최대 2억원의 추가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어가다는 지난해 AI 음성합성 기술을 바탕으로 ‘보이스 폰트(Voice font)’를 자체 개발해 누구나 자신의 목소리를 보이스 폰트로 제작할 수 있도록 했고, 올해 4월 보이스 폰트를 이용해 오디오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나디오 스튜디오를 출시했다. 배우 임호와 김민서의 목소리를 포함해 총 15종의 보이스 폰트를 보유하고 있어 손쉽게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보이스 폰트는 나디오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해 네이버 오디오 클립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오디오로 듣는 ㅋ.ㄷ’의 콘텐츠에도 적용되는 등 다방면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어가다는 이번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1분 미만의 보이스 데이터 수집만으로 음성의 특징을 모방해 개인 TTS API로 만들 수 있는 Zero-shot TTS 모델을 개발하고, 개인 TTS 제작 배포 프로세스 자동화를 위한 MLOps 프로세스를 개발하고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데이터 수집과 처리비용을 절감하고 대기시간 없이 개인 TTS를 제작·제공해 다양한 오디오 콘텐츠를 빠르게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디오의 개발사인 이어가다의 최자인·박현아 공동대표는 “당사의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은 만큼, 사용자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시해 국내의 킬러 오디오 콘텐츠와 TTS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나디오 애플리케이션에는 한 사람의 삶은 멋진 콘텐츠가 될 수 있다는 신념 아래 5000개 이상의 오디오 콘텐츠가 탑재돼 있다. 나디오는 종합커뮤니케이션그룹 KPR, 네이버, 교보생명 등 굴지의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나디오는 11월 18일까지 나디오 11회 공모전인 초능력 숏 스토리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초능력을 소재로 하는 짧은 스토리를 구글폼에 작성해 제출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에 수상하면 나이도 작가로 데뷔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나디오 인스타그램 계정(https://www.instagram.com/nadio_official/)에 게재돼 있다.
· 나디오 보이스 오디션 지원 방법: 나디오_나를 위한 오디오(@nadio_official) | Instagram
· 나디오 구글플레이 다운로드: https://bit.ly/3j2GTYk
· 나디오 애플스토어 다운로드: https://apple.co/3DObcHk
웹사이트: http://nadio.io/ 연락처 나디오 홍보대행
KPR
이주희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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