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이호스트ICT(대표 김철민)와 DC Korea(공동대표 정영훈, 이태원)가 청담 IDC 센터 구축 목적의 공동 합작 법인 이호스트DCK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청담 IDC 센터 개발 사업 구도 양사는 공동 합작 법인 설립을 기점으로 2024년 2월을 목표로 청담 IDC 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청담 IDC는 압구정역과 신사역에 근접한 건물 내 4개 층을 활용할 계획으로 2.5MW 수전, 랙당 5~6kW, 약 200개 랙 규모로 설치된다.

이호스트ICT는 토탈 IT 솔루션 기업으로, 금천구 가산동에 서울 내 최대 규모의 Tier Ⅲ 데이터센터를 20년째 운영하고 있다. 애자일 방식으로 데이터센터를 증축해 원활한 서버호스팅, 코로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버 전문 브랜드 ‘AIOCP’를 보유해 IT 통신장비를 원활하게 수급 가능하다.

DC Korea는 시행/PM/CM을 전문으로 수행하는 회사로, 특히 데이터센터와 같이 기술 집약적인 프로젝트 분야에서 높은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인천, 김포, 용인, 당진 등 다수의 대규모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개발 경험 및 PM 수행으로 경력을 입증했다.

공동 합작 법인을 통해 DC Korea는 EPC(설계, 조달, 시공)와 PM 계약 등 시공 전반을 담당하고, 이호스트ICT는 IT 통신장비 수급, 데이터센터 운영, 영업 등을 책임진다. 이렇게 각기 다른 분야에서 전문성을 지닌 두 기업의 협력으로 청담 IDC 센터가 설립된다. 그리고 데이터센터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세빌스코리아에서 프로젝트 설계, 시공 및 T&C 관련 PM을 맡는다.

IoT(사물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 자율주행자동차 등의 다양한 기술에서 엣지 컴퓨팅은 앞으로 폭발적인 수요를 부를 것으로 예측된다. 청담 IDC 센터는 이러한 수요를 적극적으로 흡수하기 위한 엣지 데이터 센터로 기획됐다.

엣지 데이터 센터는 일반적인 퍼블릭 클라우드에 비해 근접성이 강조된다. 최대한 엔드포인트와 가까이 위치하도록 해 IT 서비스의 안정성과 보안, 속도를 개선하는 것이 특장점이다. 또한 고전력 센터로써 인공지능(AI) 워크로드에 적합하다.

양사 대표는 대한민국의 중심지 강남에 위치한 청담 IDC에서 더욱 안정화된 IT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청담 IDC 센터는 시작일 뿐이라면서 앞으로도 많은 사업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엣지 데이터 센터의 지속적인 증축을 예고했다.

이호스트ICT 소개

이호스트ICT는 2004년 설립 이후 국내외 이용자들에게 IDC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ICT 영역까지 확장해 IT 토털 서비스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도전·혁신·창의의 비전으로 일본, 홍콩, 러시아 및 미주 등지에 전용 POP를 구축하는 한편 다년간 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s://www.ehostidc.co.kr/ 연락처 이호스트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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