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게 보는 뉴스는 유니콘뉴스
구글 클라우드, 버텍스 AI 업데이트 대거 발표… 엔터프라이즈에 가장 적합한 생성형 AI 플랫폼으로 거듭나

· 등록일 2024-07-08 09:49

· 업데이트일 2024-07-09 00:02:47

서울--(뉴스와이어)--구글 클라우드가 자사의 기업용 AI 플랫폼 ‘버텍스 AI(Vertex AI)’의 모델과 엔터프라이즈 기능 업데이트를 대거 발표했다. 기업은 모델 조정, 증강, 커스터마이징, 확장성, 신뢰성, 보안 등 버텍스 AI가 제공하는 혁신적인 기능을 바탕으로 강력한 AI 에이전트(AI agent)를 더 빠르게 구축할 수 있을 예정이다.

구글 클라우드 로고 시장을 선도하는 비용 효율성과 저지연 갖춘 제미나이 1.5 플래시

구글 클라우드는 지난 5월 프리뷰 버전으로 선보였던 ‘제미나이 1.5 플래시(Gemini 1.5 Flash)’를 공식 출시했다. 제미나이 1.5 플래시는 짧은 지연 시간과 가격 경쟁력, 획기적인 100만 토큰 컨텍스트 윈도(context window)를 결합해 리테일 기업의 채팅 에이전트부터 문서 처리, 전체 데이터를 통합 분석할 수 있는 리서치 에이전트에 이르기까지 대규모 사례에 광범위하게 사용될 수 있다.

특히 제미나이 1.5 플래시는 성능, 지연 시간, 비용 효율성 면에서 GPT-3.5 터보(GPT-3.5 Turbo)를 비롯한 동급 모델 대비 강력한 이점을 제공하며 많은 고객의 선택을 받고 있다. 제미나이 1.5 플래시는 GPT-3.5 터보 대비 60배가량 더 긴 100만 개의 토큰 컨텍스트 윈도를 제공하며, 1만 자 입력 기준 평균 40% 더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또한 3만2000자 이상 입력 시 컨텍스트 캐싱(context caching) 기능으로 GPT-3.5 터보 대비 입력 비용을 최대 4배 절감시켜 준다.

업계 최고 수준의 200만 컨텍스트 지원하는 제미나이 1.5 프로

최대 200만 개의 토큰 컨텍스트 윈도를 지원하는 ‘제미나이 1.5 프로(Gemini 1.5 Pro)’ 역시 정식 버전으로 출시돼 다른 모델에서는 처리하기 어려운 다양한 멀티모달(multimodal) 사례를 지원한다. 일반적으로 6분 분량의 동영상을 분석하려면 10만 개 이상의 토큰이 소요되며, 대규모 코드 베이스의 경우 100만 개 이상의 토큰이 소요된다. 구글 클라우드는 수많은 코드 라인에서 버그를 찾거나 연구 자료에서 필요한 정보를 검색하고, 몇 시간 분량의 오디오 및 동영상을 분석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업이 제미나이 1.5 프로를 활용해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미나이 1.5 프로와 플래시에서 컨텍스트 캐싱으로 비용 절감

구글 클라우드는 고객이 제미나이 1.5 프로 및 제미나이 플래시 모델의 방대한 컨텍스트 윈도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당 모델에 컨텍스트 캐싱(context caching) 기능을 프리뷰 버전으로 제공한다. 컨텍스트의 길이가 증가하면 애플리케이션에서 응답을 얻는 데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돼 실제 운영 환경 배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버텍스 AI 컨텍스트 캐싱(Vertex AI context caching)은 자주 사용하는 컨텍스트의 캐시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이 최대 76%까지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컨텍스트 캐싱 API를 제공하는 업체는 현재 구글 클라우드가 유일하다.

프로비저닝 처리량으로 제미나이 모델의 성능 예측

구글 클라우드는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비저닝 처리량(provisioned throughput)’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제미나이 1.5 플래시를 포함한 구글 자체 모델의 사용량을 필요에 맞게 적절히 확장할 수 있으며, 모델 성능과 비용 모두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 이러한 버텍스 AI의 기능은 고객 워크로드에 대한 예측 가능성과 안전성을 제공해 고객이 생성형 AI 도입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글 검색 및 타사 데이터 그라운딩으로 신뢰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지식 제공

기업이 데이터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환각 현상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모델을 넘어 데이터 거버넌스(data governance) 및 데이터 주권(data sovereignty) 등 엄격한 엔터프라이즈 기준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웹, 자사 및 타사 데이터와 사실을 기반으로 모델 결과물을 그라운딩(grounding)해야 한다.

지난 5월 구글 I/O에서 버텍스 AI의 그라운딩 위드 구글 서치(Grounding with Google Search) 기능을 정식 출시한 데 이어, 구글 클라우드는 기업이 자사의 생성형 AI 에이전트를 특정 제공 업체의 데이터로 그라운딩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올해 3분기부터 제공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기업은 타사 데이터를 생성형 AI 에이전트에 통합해 고유한 사용 사례를 발굴하고, AI 경험 전반에서 엔터프라이즈 지식(enterprise truth)을 더 많이 도출할 수 있다. 구글 클라우드는 해당 서비스 제공을 위해 무디스(Moody’s),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 줌인포(Zoominfo) 등 유수의 기업과 협력 중이다.

그라운딩 위드 하이 피델리티 모드로 더욱 정확한 답변 제공

금융업·의료계·보험업과 같은 데이터 집약적 산업에서는 생성형 AI가 일반 지식(world knowledge)이 아닌 오직 제공된 컨텍스트만을 기반으로 답변을 생성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산업의 그라운딩을 지원하기 위해 구글 클라우드는 ‘그라운딩 위드 하이 피델리티 모드(Grounding with High-Fidelity Mode)’를 실험적 프리뷰 버전으로 선보였다. 하이 피델리티 모드는 여러 문서를 아우르는 요약, 금융 데이터 전반에서 데이터 추출, 사전 정의된 문서 세트 처리와 같은 그라운딩 사례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히 구축됐다. 또한 고객이 제공한 컨텍스트만을 사용해 답변을 생성하도록 미세 조정된 제미나이 1.5 플래시를 기반으로 구동돼 높은 사실 정확성을 보장한다.

이마젠 3의 더욱 빨라진 이미지 생성과 뛰어난 프롬프트 이해력

‘이마젠 3(Imagen 3)’는 구글의 최신 이미지 생성 기반 모델로, 이마젠 2보다 여러 측면에서 개선돼 뛰어난 품질의 이미지를 구현한다. 이전 모델 대비 40% 이상 빠른 이미지 생성으로 프로토타이핑과 반복 작업을 지원하며, 프롬프트 이해 및 명령 수행 능력 개선, 실사 수준의 인물 그룹 생성, 이미지 내 텍스트 렌더링 제어 능력 등이 향상됐다.

이마젠 3는 사전 액세스 권한을 부여받은 일부 버텍스 AI 고객에게 프리뷰 버전으로 제공되며 다중 언어 지원, 구글 딥마인드의 신스ID(SynthID) 디지털 워터마킹과 같은 내장된 보안 기능, 다양한 화면 비율 지원 등의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타사 모델부터 오픈 모델까지 버텍스 AI에서 더욱 확장된 모델 선택권 제공

구글 클라우드는 버텍스 AI에서 제공되는 엄선된 자사 모델과 오픈 모델, 타사 모델 제품군을 통해 고객에게 선택권과 혁신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근에는 앤트로픽(Anthropic)이 새롭게 출시한 ‘클로드 3.5 소넷(Claude 3.5 Sonnet)’을 버텍스 AI에 추가했으며, 고객은 구글 클라우드 환경에서 클로드 3.5 소넷으로 테스트를 진행하거나 운영 환경에 배포할 수 있다. 올 하반기에는 미스트랄(Mistral)과의 파트너십 또한 한층 강화하며 미스트랄 스몰(Mistral Small), 미스트랄 라지(Mistral Large), 미스트랄 코드스트랄(Mistral Codestral)을 버텍스 AI의 모델 가든(Model Garden)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구글 클라우드는 제미나이 모델 개발에 활용된 동일한 연구 기술을 바탕으로 구축한 초경량의 최첨단 오픈 모델 제품군 젬마(Gemma)의 후속 모델을 발표했다. 전 세계 연구자와 개발자를 대상으로 공식 출시된 ‘젬마 2(Gemma 2)’는 90억 개(9B)와 270억 개(27B) 파라미터 사이즈로 제공된다. 이전 버전보다 훨씬 더 강력하고 효율적이며, 개선된 보안 기능이 내장됐다. 이번 달부터 버텍스 AI에서 젬마 2를 이용할 수 있다.

구글 클라우드 소개

구글 클라우드는 모든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역량을 강화해 비즈니스와 산업을 더욱 빠르게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은 구글의 첨단 기술을 활용한 엔터프라이즈급 솔루션과 개발자가 더욱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 20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 분포된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성장 파트너로 구글 클라우드를 선택해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cloud.google.com/?hl=ko 연락처 구글 클라우드 홍보대행
KPR
김지윤 AE
02-3406-2226
이메일 보내기 
이 보도자료는 구글 클라우드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뉴스와이어는 편집 가이드라인을 준수합니다. 구글 클라우드 보도자료구독하기RSS 구글 클라우드, CJ올리브영 통합 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지원해 고객 혁신 가속화 발판 마련 구글 클라우드는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구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통합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구축하고 전 세계 고객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애자일한 분석 환경을 조성하며 전사적 데이터 역량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올리브영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옴니채널 전략을 바탕으로 매장... 7월 2일 10:32 구글 클라우드 ‘구글 클라우드 서밋 서울 2024’ 개최… 국내 고객 성공을 이끄는 엔터프라이즈용 생성형 AI 혁신 소개 구글 클라우드가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구글 클라우드 서밋 서울 2024(Google Cloud Summit Seoul 2024)’ 행사를 개최하고 클라우드와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국내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를 지원하는 비즈니스 전략과 리더십 비전, 제품 혁신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성, HD현대, L... 6월 27일 11:06 ... 더보기  관련 보도자료 기술 인공지능 인터넷 연구개발 서울 구글 클라우드 전체 보도자료 
배포 분야
인기 기사12.23 10시 기준
서울--(뉴스와이어)--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중소·중견기업의 에너지 사용량을 기반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관리하는 온라인 플랫폼 ‘KB탄소관리시스템’을 오픈했다. ‘KB탄소관리시스템’은 중소·중견기업의 에너지 사용량을 기반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관리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KB국민은행 기업인터넷뱅킹 이용 고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업종별 배출시설...
에스포, 핀란드--(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인공지능(AI)/머신 러닝(ML) 기능과 다중 클라우드 확장성을 갖춘 5G 디지털 비즈니스 지원 시스템(BSS)의 시장 공급을 선도하는 테크노트리(Tecnotree)는 전 세계 70개국 90여 통신 고객사를 보유하고 10억명이 넘는 가입자로 구성된 생태계를 지원하고 있다. 테크노트리는...
페어팩스, 버지니아--(뉴스와이어)--스티비 어워즈(Stevie Awards)가 매년 70여 개 국가와 지역의 기관에서 후보자들을 모집하는 세계적인 비즈니스 시상 프로그램인 ‘제21회 연례 국제 비즈니스 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이하 IBA)의 공모를 개시했다. ...
서울--(뉴스와이어)--우루사의 주성분인 UDCA(우루소데옥시콜산)가 위 절제술을 받은 위암 환자들에게 생기기 쉬운 담석 형성을 막아준다는 사실이 국제 학회를 통해 공개됐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21일(현지시간)까지 나흘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2024 소화기질환 주간(Digestive Disease Week, 이하 DDW)’ 현장에서...
서울--(뉴스와이어)--모던 차이니즈 퀴진 브랜드 ‘차오차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중화요리를 집에서도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5월 한 달간 네이버 공식 스토어 ‘새미네마켓’에서 전 제품을 최대 50% 할인...
인천--(뉴스와이어)--피엘코리아무역은 25일 오후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 동안 쿠팡라이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피엘코리아무역이 25일 저녁 10시부터 마이해린의 ‘나노 콜라겐 플러스 5500’을 37% 할인가에 득템할 수 있는 쿠팡라이브를...
API
fg
유니콘뉴스는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입니다.
여기에 뉴스를 등록하면 언론이 보도하고 널리 배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