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박월복 시인이 일곱 번째 시집 ‘산유화’(좋은땅출판사)를 출간했다. ‘호밀밭’에 이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박월복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도 정감 있는 시적 언어로써 우리의 일생을 담아냈다.
박월복 지음, 좋은땅출판사, 284쪽, 2만원 박월복 시인의 시는 우리나라의 자연을 배경으로 인생을 노래한다. 이는 단순히 향토성을 띤 자연을 배경으로 삼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깊은 교감으로 나아가 인간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그의 문학적 깊이를 보여준다. 이번 대표 시 ‘산유화’에서는 산과 물을 통해 인간이 자연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노래하고 있다. 이는 시집 전반을 관통하는 주제이기도 하다.
향토성을 품은 주제들 외, 우리나라의 신화와 역사를 다루기도 한다. 1부 ‘산유화’ 중 ‘웅녀봉’은 단군신화를 박 시인만의 시구로써 재구성한 작품이다. 박월복 시인의 정감 있는 시구는 독자를 마치 구연동화를 듣는 듯 역사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이러한 작품들은 독자들에게 깊이 있는 문학적 경험을 선사하며, 우리나라의 신화와 역사를 추체험하게 한다. 향토성을 띤 주제들로 독자들에게 깊은 노스텔지어로 다가가기도 함과 동시에 신화와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독자를 그 문학적 경험 속으로 인도하는 체험적 성격을 또한 띠는 것이다.
따라서 ‘산유화’는 단순한 시집이 아닌, 박월복 시인의 인문학적 깊이를 공유하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삶, 역사와 신화를 넘나드는 그의 시어는 독자들을 과거와 현재 그리고 자연과 인간의 경계를 초월한 사색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산유화’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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