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변영한)는 오는 3월 3일까지 마포혁신타운 프론트원 내에 핀테크 기업을 위한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핀테크 특화 보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핀테크 큐브(Fintech Cube)’ 7기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
핀테크 큐브 7기 입주기업 모집 포스터 핀테크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 핀테크 기업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금융과 IT 기술이 융합해 핀테크 산업으로 인정되는 모든 영역으로 △지급결제 △자금중개 및 자산거래 △인슈어테크 △자산관리 △디지털자산 △인공지능(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데이터분석 △보안인증 △API △레그테크 △금융 소프트웨어 등이다.
핀테크 큐브 입주 기업은 사무공간과 회의실·휴게실 등 기타 공간, 핀테크 특화 육성프로그램(투자 종합 컨설팅, 1:1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홍보, 해외 진출 등)을 지원받는다. 기업은 입주 시 오픈 공간 지정 좌석을 사용하다가 추후 공실 발생 등에 따라 8~10인 수용 가능한 개별 공간을 제공받을 수 있다.
2024년에는 핀테크 특화 육성프로그램 중 하나로, 기업 진단으로 시작해 투자 오피스아워 및 데모데이 등 4단계의 프로그램으로 이어지는 1:1 기업 맞춤형 ‘투자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일회성으로 실시되는 투자 컨설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023년 기업 만족도 조사 및 운영 결과 데이터로 취합한 보완점을 반영해 리뉴얼한 프로그램으로, 기업은 다양한 투자 전문 심사역의 검토 의견을 확인해 지속적인 투자 IR 개선 및 고도화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 방법,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사업공고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변영한 이사장은 “핀테크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들이 갖는 임대료 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과 성장 단계별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며 “올해는 기업들의 성장을 다각적으로 돕기 위해 입주 기업 간 교류를 활성화할 방안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소개
2015년 강도 높은 규제 환경과 IT 기술에 대한 보수적 금융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과감한 규제 개선 조치와 함께 핀테크 기업들과 금융권이 함께 토의, 협력할 수 있는 지원과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핀테크 업체들의 다소 불안정한 수익 모델에 대해 금융권의 전문가들이 자문과 멘토링을 제공하면서 더 완성도 높은 수익 모델 창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핀테크 활성화를 통해 혁신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고, 금융 소비자 편익을 높이면서 금융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fintech.or.kr 연락처 한국핀테크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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